UI 기반의 테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Timeout Exception 에러로 허무하게 테스트가 중단될 때가 있다. Timeout Exception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설정한 대기시간이 넘도록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더이상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오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소스코드가 있을 때,
driver = webdriver.Remote('http://127.0.0.1:4723/wd/hub', desired_caps)
# Driver의 기본 대기 시간은 20초
wait = WebDriverWait(driver, 20)
# btn_login이 클릭가능할 때까지 대기 (최대 20초)
login = wait.until(EC.element_to_bo_clickable((By.ID, 'com.sample.package:id/btn_login'))
login.click()
임의의 오류로 20초가 지나도록 로그인 버튼이 클릭 가능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Timeout Exception 오류가 나고,
이후 스크립트는 실행되지 않고, 테스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Timeout Exception 예외 처리다.
즉, Timeout이 생기더라도 스크립트를 중단하지 않고 그대로 다음 스크립트를 진행하기 위한 예외 처리이다.
try:
# Timeout 오류가 날 수 있는 스크립트
except TimeoutException:
# Timeout 오류가 난 경우 실행 될 스크립트
다음은 JSON 파일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스크립트 언어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방식이라고 생각 된다.
APPIUM 서버를 실행할 때 --default-capabilities flag 옵션으로 Desired Capabilities를 정의할 수 있는데,
Desired Capabilities 속성이 정의된 JSON 파일명 입력만으로 손쉽게 정의할 수 있다.
다만 단점은 이 때 설정한 값은 처음 세션이 시작할 때만 적용되고, 이후 스크립트 내부에서는 해당 속성값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 사용할 JSON 형식은 Object xpath, id 값을 찾는 Inspector Sesstion 자연스럽게 생성할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JSON은 명령어에 직접 이용 혹은 JSON 파일로 저장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명령어에 직접 이용
APPIUM --default-capabilities '{"app": "myapp.app", "deviceName": "iPhone Simulator"}'
# Windows CMD 사용 시 \ 필수
APPIUM --default-capabilities "{\"app\": \"myapp.app\"}"
# JSON 파일 저장 후 이용
APPIUM --default-capabilities /path/to/file.json
세번째. CLI 방식
마지막은 CLI 속성을 이용하는 방식인데, --app, --platform-version 등 속성값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JSON 형식으로 변환해 Desired Capabilities를 정의하는 방식이다. 즉, JSON 이용 방식과 마찬가지로 스크립트 내부에서는 해당 속성값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CLI 속성에는 Desired Capabilities 속성값 외 포트번호라든가, log 출력 형식 등 APPIUM 서버 동작을 위한 유용한 속성들도 많아서 참고해서 활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테스트 자동화를 진행 할 수 있다.
